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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미술계 뉴스 큐레이션

이장훈
이장훈
- 6분 걸림 -
덴마크 코펜하겐국립미술관

덴마크에 여행가기 전에 보면 좋을 기사들

  • 세계의 문화도시를 가다 - 북유럽의 파리…안데르센이 살아 숨쉰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76793900748817331

  • 세계의 문화도시를 가다 - 덴마크 코펜하겐국립미술관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78028400749328331

  • 세계의 문화도시를 가다 -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 속 힐링명소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79221800750014331

살아있는 화석이 되지 않으려면

신미경은 비누 조각품을 화장실에 비치해두고 관람자들이 손을 씻어 서서히 닳아가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하고, 아니면 실외에 놓고 비바람과 햇빛 아래 풍화되기를 기다리기도 한다.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작가의 의도를 알면서도, 전시장 화장실에서 손에 물을 적신 후 아이보리색 귀부인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면 멈칫 망설여진다. 일단 미술작품은 손대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아까워서다. 참고로 나는 테디베어 모양의 초콜릿도 선뜻 먹지 못하는 성격이다.

[이주은의 유리창 너머] 살아있는 화석이 되지 않으려면
이주은 | 미술사학자·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아직 봄꽃이 만개하려면 몇 주 더 지나야겠지만, 조각가 신미경(56)의 전시…

세 화가의 마지막 자화상

사람의 눈을 똑바로 마주하기는 쉽지 않다. 불문학자 박정자는 '시선은 권력이다'에서 '타인의 시선은 냉혹한 권력의 하나'라고 했다. 혐오감, 두려움,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렘브란트의 시선은 편안하다. 자화상은 그림일 뿐이지만, 눈 맞추기 쉽지 않은 것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자화상은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초월한 것일까?'

[미술로 보는 세상] 세 화가의 마지막 자화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르네상스 시기 처음으로 자화상이 등장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어떻게 추진되나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과 함께 공사립 박물관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수많은 양의 박물관 소장품 현황을 파악할 방침", "문화유산 과학센터는 문화재의 진위를 둘러싼 논쟁이 생겼을 때도 합리적인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원격으로 다른 박물관에 있는 소장품들을 진단해주고,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 디지털 보존 처리를 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어떻게 추진되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우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에 나선다

메가박스, '2023 시네 도슨트' 서울-대전 확대 오픈

이번 시네 도슨트는 시즌제를 도입해 매 시즌별 주제를 갖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시네 도슨트'는 총 4개의 시즌제로 운영한다. 시즌1은 4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신화가 그린 그림, 거장의 예술작품들을 통해 그리스 신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화 시대의 시작',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신화의 주인공, 올림푸스 12신', '신화의 주인공, 인간 영웅', '그리스의 황혼과 신화시대의 마감' 등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대전에서 진행되는 '시네 도슨트'는 4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월 2회 격주로 15회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극장에서 떠나는 세계 미술관 나들이'를 주제로 서유럽을 넘어 러시아, 미국 등 세계 미술관이 품고 있는 문화와 예술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커리큘럼으로, 세계 유수의 미술관들과 이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거장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161046254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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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

아트앤팁미디어랩 디렉터. 대학원에서 미술사(동아시아회화교류사)를 전공하고, 박물관 학예연구사,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 프로젝트 매니저로 미술계 현장에서 10년간 일했습니다. 현재는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찾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하며, 미술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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