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 미술계 뉴스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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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수많은 미술계 뉴스 중에서 중요한 것을 선별하여 소개해드립니다 :)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특별전 소개 영상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의 그림병풍, 아름다운 계절에 영원히 머물다
“조선 시대에 그림 병풍은 궁궐과 민간에서 두루 사랑받았다. 재미있는 점은 어디서 쓰인 병풍이냐에 따라 그림 속 어법과 미감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풍성하면서도 섬세하게 만든 궁궐용 병풍은, 위엄 가득했을 원래 자리를 상상하게 한다. 반면 각양각색의 민간 병풍은 그 앞에 앉아 있었을 주인의 모습을 그려보게 한다.”
조선의 그림병풍, 아름다운 계절에 영원히 머물다
[한겨레S] 신지은의 옛날 문화재를 보러 갔다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 병풍의 나라 2’

[대전시립미술관] 2023년 기대되는 전시들
대전시립미술관은 6월에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에는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개최됐던 국제전 '미래저편에'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건희컬렉션·세계미술전…올해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다채
이건희컬렉션·세계미술전…올해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다채, 문화스포츠

올해 꼭 봐야 할 해외 전시 추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요하네스 베르메르
- 영국 런던국립미술관 : 인상주의 이후 현대미술 거장들
- 프랑스 파리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 : 미디어 아트(마르크 샤갈과 파울 클레 작품을 소재로 함)
- 일본 도쿄도 미술관 : 에곤 쉴레
- 캐나다 몬트리올 미술관 : 여성 디자인사
-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 조지아 오키프
- 홍콩 M+뮤지엄 : 쿠사마 야요이
올해 꼭 봐야 할 전 세계 추천 전시회 7 - 매일경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인 예술. 본래 예술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법이지만 올해는 조금 특별하다. 2023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가 열린다. 전시별 주제, 개성도 다채로워 지루함을 느낄 새 없다. 올 한해도 각종 예술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국의 예술가구를 소비자의 품으로
“아이앰히어는 가구의 장소성을 뜻하기도 하지만, 다른 하나의 의미는 가구 디자이너들의 좋은 가구와 소비자들을 연결해주고 싶다는 거예요. 우리 가구 디자이너들은 좋은 재료로, 좋은 디자인으로 가구를 만들면서도 고군분투해요. 공방을 여는 것부터 재료를 수급하고 제작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에서부터 나중에 CS까지. 아이앰히어를 통해 홍보 채널을 열어주고, 유통환경을 개선해 주고, 고객을 관리하는 문제까지 플랫폼으로서 해결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구 디자이너들이 "나 여기에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소비자님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말할 때, 아이앰히어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는 거죠.”
[서유경 변호사의 내일, 인터뷰] 한국의 예술가구를 소비자의 품으로
No.3 아이엠히어 (1부)아이앰히어(Iamhere)는 가구를 사랑하는 회사다. 가구를 인격체처럼 대하며, 그 속에 담겨 있는 가구 디자이너와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물건에 고유한 이야기가 깃들면, 그 물건은 예술품이 된다. 아이앰히어는 가구를 유통하는 플랫폼이면서도, 예술계와 콘텐츠 분야의 언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 회사다.루체드의 소파에 앉은 아이앰히어 정혜원 대표(좌), 더쿼드 우드웍스의 소파에 앉은 법률사무소 아티스 서유경 변호사(우)정혜원 대표는 오랜 대기업 생활에서 얻은 합리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가구 디자…